서귀포 탄소포인트제
우수 읍·면·동 등 시상
우수 읍·면·동 등 시상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시행 중인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따른 우수 읍·면·동과 시범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산읍이 최우수상을, 표선면과 송산동이 우수상을, 남원읍과 안덕면, 동홍동, 대륜동이 장려상을 받았다.
시범마을의 경우 최우수상은 송산동 보목마을, 우수상은 성산읍 온평리와 동홍동 인터불고 코아루아파트, 대륜동 혁신도시LH1단지아파트, 장려상은 대정읍 가파리와 남원읍 위미1리, 정방동 1통 중앙동 1통, 중문동 중문푸른마을 주공아파트로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읍면동인 경우 최우수상 8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시범마을인 경우 최우수상 110만원, 우수상 각 8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지난달 말 현재 탄소포인트제 가입 세대는 2만8147세대다.[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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