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태열)은 최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서귀포시 동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행복 콘서트’를 진행했다.
행복 콘서트에서는 개그맨이자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씨가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사소한 고백’ 코너가 마련돼 학생들이 서로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서귀포경찰서·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서귀포시연합청년회가 주관했다.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