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약사 면허를 빌려 약국을 운영하는 이른바 ‘면대약국’이 적발된 가운데 추가 적발 여부에 관심이 집중.
그도 그럴 것이 제주지방경찰청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면대약국 의심 사업장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해 압수물 분석과 계좌추적 작업을 벌였기 때문.
일각에선 “면대약국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면대약국 근절을 위해서는 면허를 빌려준 약사와 약국을 개설한 업주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