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책 읽는 가족’ 사업에 도서관별로 한 가족씩 추천해 모두 8가족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책 읽는 가족 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된 가족 독서 운동 캠페인으로 서귀포시는 2012년 하반기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40가족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8가족은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면서 독서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며 책과 도서관의 가치를 널리 알려 책 읽는 서귀포시 만들기에 모범이 되는 가족이다.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서귀포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다음은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8가족 현황.
▲삼매봉도서관=유경환 가족 ▲중앙도서관=나왈수 가족 ▲동부도서관=이순호 가족 ▲서부도서관=박재경 가족 ▲기적의도서관=박태준 가족 ▲안덕산방도서관=홍기경 가족 ▲표선도서관=양금연 가족 ▲일출도서관=성경천 가족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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