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은 읍·면·동 ‘최우수’
유공공무원 강민식 주무관
유공공무원 강민식 주무관
서귀포시는 지난달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올해 지방자치단체 예산 효율화 운영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도내 지방 세정 운영 평가에서 행정시 부문 1순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지방 세정 운영 평가는 특별자치도세 부과징수 실적과 세수확충과 공정과세 추진 실적, 특별자치도세 체납액 정리 실적, 납세 편의 시책 등 세정 운영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행정시 4개 항목 23개 분야, 읍·면·동 3개 항목 12개 분야로 시행됐다.
행정시 부문에서는 서귀포시가 1순위로 확정됐으며, 서귀포시 읍면동 부문에서는 최우수에 남원읍, 우수에 동홍동·성산읍, 장려에 대정읍·안덕면·대륜동, 노력에 표선면·중문동이 선정됐다.
유공 공무원에는 세무과 강민석 주무관이 뽑혔다.
한편, 시상금은 서귀포시 250만원, 남원읍 200만원, 동홍동·성산읍 150만원, 대정읍·안덕면·대륜동 100만원, 표선면·중문동 50만원으로 주어진다.[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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