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55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비닐하우스로 만들어진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농자재를 보관하던 6.6㎡ 규모의 비닐하우스가 모두 탔으며, 화재 진압에 나섰던 현모 할머니(91)가 얼굴과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권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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