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93개 부서 중 환경보전국이 청렴시책 최고 평가를 받았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직원청렴 교육 이수율, 일상경비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반부패 청렴시책, 민원인 애로사항 현장의견 수렴 등 성과측정, 비위·부조리 척결노력도 등에 대해 청내 93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시책 평가’ 결과 환경보전국 소속 생활환경관리과 1위, 환경자산보전과가 2위를 차지했다.
도는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93개 부서에 대한 청렴시책 및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추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했다.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공무원의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효율성 및 공직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청백-e 시스템에서 개별 및 통합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 공직자 자기관리 등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부서 평가에서도 청내 72개 부서 중 환경보전국 생활환경관리과가 1위를 차지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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