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문화빳데리충전소 특별한 음악회
서귀포 문화빳데리충전소 특별한 음악회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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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과 28∼29일 3일간
소울트랜·김광석 등 출연

서귀포시 중앙로에 위치한 서귀포 문화빳데리충전소(대표 김백기, 이하 충전소)가 26일과 28~29일 특별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25일 충전소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 일본에서 활동중인 가수 사토유키에와 한국 인디밴드 소울트랜이 협연, 자신들의 히트곡인 ‘나와 같이 춤추자’등을 연주한다. 사토유키에는 한국에서 락 그룹 ‘사토유키에와 곱창전골’을 결성했으며, 시나위를 비롯해 윤도현 밴드, 황신혜 밴드 등과 함께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28~29일 오후 6시에는 ‘천재 기타리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김광석이 무대에 오른다.  그는 이날 ‘은하수’, ‘그리움’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전인권, 고(故)김현식, 설운도, 소리꾼 장사익, 피아니스트 임동창, 해금연주자 강은일 등과 1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쳐왔다.

한편 충전소는 그동안 코믹마술가 김영주와 마임이스트 강정균, 퓨처판소리 듀오 니나노난다, DJ자 춤꾼인 장 현 등을 초청한 바 있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064-738-5855.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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