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결핵퇴치 사업 위해 금일봉 전달
원 지사, 결핵퇴치 사업 위해 금일봉 전달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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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24일 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제주도지회장(지회장 양일권)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이 자리에서 결핵퇴치 사업을 위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항결핵운동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씰 판매는 모금을 통한 결핵홍보로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결핵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대한결핵협회 주관 모금사업이다.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공공기관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주로 결핵환자 조기발견사업에 역점을 둔 노숙인, 수용시설, 도서산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결핵검진과 불우결핵환자 수용시설에 대한 진료비지원 확대, 학생결핵환자에게 ‘행복나눔 지원비’ 지급 등에 사용된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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