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 활동

제주도와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서귀포농협조합장)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감귤 홍보에 나섰다.
이들 단체들은 24일 오후 제주를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이 도착하는 제주항 국제항 크루즈선착장과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에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 감귤을 선물하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이날 감귤 홍보에는 산타복장과 제주를 상징하는 캐릭터 복장을 갖춘 도우미들이 세계자연유산 제주에서 생산된 감귤과 홍보전단을 나눠줘 호응을 얻었다.
농협 제주본부 강덕재 본부장은 “제주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천연 황금 비타민’인 제주감귤을 홍보,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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