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아름·동홍어울림 작은도서관 조성된다
봉아름·동홍어울림 작은도서관 조성된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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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제주시 봉개동에 봉아름 작은도서관(가칭)과 서귀포시 동홍동에 동홍어울림 작은도서관(가칭)이 들어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도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결과 봉아름과 동홍어울림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봉아름 작은도서관은 주변 문화시설이 전무한 상태임에 따라, 청소년들의 독서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홍어울림 작은도서관은 서귀포시 인구가 최대로 밀집된 곳에 조성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할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곳에 소규모의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 모두가 찾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작은도서관협회에 소속된 작은도서관은 삼양원당·상창바람소리·노형꿈틀·홍익 등을 비롯해 모두 19곳이다. 문의)064-710-3411.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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