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4-H연합회 제55대 회장에 곽조영씨가 당선됐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에 따르면 지난 19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4-H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4-H활동평가와 정기총회를 개최해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장에는 곽조영씨(34·서귀포시 강정동), 남부회장 현준호(서귀포시 법환동), 여부회장 송민경(제주시 외도동), 감사 강철훈(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고명훈(제주시 용담2동)씨가 각각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1년이다.
곽조영 신임회장은 "2015년에는 중앙연합회와 제주연합회 간의 연합 행사를 추진하면서 제주연합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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