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난 겪는 월동채소 직거래장터 개장
처리난 겪는 월동채소 직거래장터 개장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제주본부서…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제주산 월동채소류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제주본부 주차장에서 개장하는 월동채소류 직거래장터에서는 월동무와 양배추, 당근, 깐마늘, 브로콜리, 토마토 등이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제주본부는 월동무와 양배추 등 제주산 월동채소류 대부분의 품목이 작황호조와 재배면적 증가 등으로 생산량이 늘면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구좌 당근주스 시식 및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