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서…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제주산 월동채소류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제주본부 주차장에서 개장하는 월동채소류 직거래장터에서는 월동무와 양배추, 당근, 깐마늘, 브로콜리, 토마토 등이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제주본부는 월동무와 양배추 등 제주산 월동채소류 대부분의 품목이 작황호조와 재배면적 증가 등으로 생산량이 늘면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구좌 당근주스 시식 및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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