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모델과 거버넌스’에 대한 강연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위성곤 의원) 주최로 22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이창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이창언 교수를 초청 ‘로컬거버넌스의 구축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비전구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라는 비전은 추상적인 의미보다는 구체적인 지역에서의 공동체를 개선해 나가자는 의미”라며 “지역공동체가 지속가능성의 중요한 방법이자 목적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날 위성곤 대표는 “이번 강연회는 로컬거버넌스 구축과 지속가능한 지역공체의 발전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지속가능한 제주공동체를 위한 과제와 실천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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