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정보도 종합평가 결과 대상부서에 축산정책과(과장 조덕준), 최우수부서에 자치행정과(과장 강승부)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우수 부서는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 장려부서는 수산정책과(과장 김창선)와 여성가족정책과(과장 양술생)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축산정책과는 상패와 시상금 100만원, 최우수 부서는 상금 70만원, 우수부서는 상금 50만원, 장려부서는 상금 4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도정보도 우수부서는 보도자료 제공실적, 신문·방송 보도실적, 공무원 기고, 방송 대담·토론 등 도정 주요시책을 올바르게 홍보한 부서에 대해 5개분야 18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졌다.
강홍균 소통정책관은 “앞으로 도정보도 우수부서 평가와 관련 부서 간 선의의 경쟁 유도와 성과보상을 통해 더욱더 도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정주요시책 언론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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