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비'
오늘 밤부터 '비'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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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전도 40~60mm예상

제주지방은 17일 밤부터 18일까지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초여름 더위가 한 풀 꺾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저기압의 영향으로 17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는 18일 하루 종일 내리면서 도내 곳곳에 40~60mm의 비를 뿌리겠으며 산간 등 많은 곳은 100mm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7일과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7도로 평년보다 1~4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현상과 함께 물결이 2~3m로 높고 일어 행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16일 제주시가 낮 최고기온 26.8도, 고산 25도까지 올라가는 등 곳곳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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