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와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대표 김미순)은 18일 소담제주 사무실에서‘식품기부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담제주는 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제주지역 식품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소담제주는 제주에서 생산된 약 400만원 상당의 채소류 124박스를 ‘사랑나눔 푸드마켓’에 기탁했다.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 직원 일동은 “우리 먹거리로 건강을 지키세요”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지속적인 기탁을 약속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