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 명품화사업추진
제주시 4년간 30억 투입
'황칠' 명품화사업추진
제주시 4년간 30억 투입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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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인 황칠나무를 활용해 미용수와 황칠주, 국수 초코렛 등을 가공·생산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황칠 제주자원식물 명품화사업’이 내년도 [제주매일 한경훈 기자]향토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4년 간 30억원을 투입, 관련 사업이 추진된다.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촌지역 있는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 1․2․3차산업 융․복합 지역 전략사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사업은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산물 인증센터를 중심으로 구성한 ‘황칠 제주자원식물 명품화사업단’(단장 송창길)이 주도한다.

제주시는 명품화사업단 사업계획서 컨설팅과 사업단의 법인화, 민간자본 보조사업자 확정, 최종 사업계획서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매일 한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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