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입 선발시험을 앞두고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18일 제주지역 문제지 공수에 차질이 빚어질까 제주도교육청이 노심초사.
그도 그럴 것이, 문제지 이송이 예정된 18일 제주지역 기온은 강풍 등으로 항공기가 다수 결항된 17일보다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늘(17일) 서울에 와보니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다"면서도 "18일 제주지역 날씨를 장담할 수 없어 긴장의 끈을 놓지 못 하고 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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