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禹 전 지사 강사 초청 배경 ‘관심’
○···제주상공회의소가 매달 주최하는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에 김태환?우근민 전 도지사를 강사로 초청할 계획이어서 관심.
제주상의는 오는 18일 올해 송년행사로 열리는 포럼에 김 전 지사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듣는 데 이어 내년 첫 포럼 강사로는 우 전 지사를 강사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을 놓고 해석이 분분.
제주상의는 글로벌 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대규모 중국자본의 제주땅 잠식에 따른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사들이 어떤 얘기를 할지 두고 볼 일”이라는 분위기.[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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