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남 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이 제10회 대한민국 대한국인 정치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한국인 대상 시상식 선정위원회(선정위원장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지난 11일 김우남 의원을 정치인 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중흥을 위해 헌신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각계 인사를 심도 있게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선정위원회는 “김우남 위원장이 3선에 걸친 의정 생활 중 농해수위 한 곳에서 전문성을 쌓으며 1차산업의 발전과 농어업 종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을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우남 위원장은 “소외된 1차산업이 신성장동력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해수위 위원장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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