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보내기 너무 힘드네"
"유치원 보내기 너무 힘드네"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4.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부 사립 및 대학 부설 유치원들의 추첨 일자가 지난 주말에 몰리면서 복수 지원한 학부모들은 시간대별로 여러 곳의 유치원에 추첨을 다니느라 정신없이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

이날 추첨이 이뤄진 한 유치원의 경우 경쟁률이 9:1을 넘고, 선호도가 높은 일부 유치원들은 대기 2~3번에게도 입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유치원 입학의 어려움을 반증.

추첨에서 떨어진 일부 학부모들은 "여러 유치원에 접수했는데 한 곳도 안 됐다"며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이 일부만 확보돼 불안하지만 어쩔 수 없이 기존 어린이집을 계속 다녀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