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출유망中企 4곳 선정
하반기 수출유망中企 4곳 선정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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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넙치 수출 일출봉 영어법인 등…자금 등 우선 지원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센터장 박경석)는 도내 기업 가운데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4개 업체를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10월말까지 수출유망기업 신청을 접수한 도내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제주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활광어, 냉동광어 필렛 등을 수출하는 영어조합법인 일출봉과 어업회사법인 ㈜오션스타(건해삼), ㈜송이산업(건자재, 화장품 등), ㈜지에스엘바이오(미생물, 화장품) 등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KOTRA 등 23개 수출지원기관들로부터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금리우대, 해외마케팅 지원참여 등 86개 항목에서 다양한 우대혜택을 받는다.

도내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작년 10개, 올해 11개 등 모두 21개 업체가 선정됐다.

도내 수출유망기업에는 올해 수출역량강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무역·수출금융 및 수출보증·보험 등에서 모두 199건, 379억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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