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UCLG ASPAC 공동 발전방안 모색
원 지사 UCLG ASPAC 공동 발전방안 모색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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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등 담당자 5명 오는 15일 제주 방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사무총장과 만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UCLG ASPAC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원희룡 지사는 오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UCLG ASPAC 사무국 베르나디아 탄드라데위(Bernadia Irawati Tjandradewi) 사무총장을 제주에 초청, 만남을 갖는다.

원 지사는 베르나디아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제주와 UCLG의 공동발전 방안 및 국제기구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UCLG ASPAC 사무국의 제주 초청은 원 지사가 대표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지난 달 중국에서 열린 UCLG World 이사회 당시 ASPAC 회장으로서 아시아태평양지부의 역량강화 발표에 이은 후속조치다.

UCLG ASPAC 사무총장과 사무국 담당자 4명은 제주의 우수사례 및 정책 등을 청취해 사례 적용이 가능한 사업과 정책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국제사회의 지방 정부에도 전파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평화협력과(064-710-6261)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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