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3~14일 도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역사유적기행’을 진행한다.
10일 제주시에 따르면 학생들은 제주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목 관아(사적 제380호)에서 전통복식체험을, 제주 삼양동 유적(사적 제416호)에서는 선사문양 탁본하기와 움집체험 등을 하게 된다.
제주 향파두리 항몽유적(사적 제396호)에서는 발굴현장을 답사하고, 토성걷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제주인의 과거 생활상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064-728-8661.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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