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제주도 농어촌 체험유양마을협회의회 업무협약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사)제주도 농어촌 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임안순)는 8일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아홉굿의자마을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및 마을별 육성사업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농어촌 체험휴양마을협의회 소속 마을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관광콘텐츠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외 여행박람회 및 세일즈콜 등 마케팅 활동에 콘텐츠를 활용, 도심생활에 지친 관광객 유치해 제주관광의 패러다임을 단순방문에서 장기체류형 관광으로 전환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사)제주도 농어촌 휴양체험마을협의회는 유수암리와 구엄리, 낙천리, 가시리 등 16개의 회원마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마을별로 특화된 육성사업을 발굴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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