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롯데시티호텔서 개최
국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제주지역 웰니스 및 융복합서비스 산업과 신성장동력원 육성 방안 수립을 위한 제주미래혁신산업 포럼’이 오는 11일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다.
8일 강창일 의원실에 따르면 포럼 1부에서는 제주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웰니스 및 융복합 서비스산업 부분 발전방안 논의와 ▲제주형 웰니스 및 융복합 서비스 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김일환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지역연계형 웰니스-의료 융합서비스 성공사례(강홍림 청심국제병원 웰니스 융복합사업단장) ▲의료관광사업 추진사례 소개(김상훈 제주한라병원 대외협력처장) ▲제주형 웰니스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정경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제주 고유 천연생태 자원을 명품화할 수 있는 핵심기반 기술 및 산업발전 방향에 대한 김세재 제주대학교 RIS사업단장의 주제발표와 ▲제주지역 해수담수화 및 해수활용 상품개발 기술(김영식 울산과학기술대 교수) ▲풍력발전 시스템의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부문의 자립화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핵심기술 활용사례 소개(오정배 블루윈드엔지니어링 대표) ▲수도권 지역의 자원 재처리 핵심기술 및 시스템 구축 사례(한덕규 산업단지공단 수도권EIP사업단 박사) 등이 소개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 로비에서는 (주)케이렘 외 7개 업체의 기술지원 성과 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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