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2014년도 지역산업진흥 성공사례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14 지역발전 성공사례발표회’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17개 전국 시·도, 산업부를 비롯한 13개 정부 부처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날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성공사례발표회에서 ‘용암수 융합산업 육성사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산업진흥상은 지역투자활성화, 지역산업진흥, 지역활력증진 및 지역행복생활권 육성사업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향후 첨단제조빌딩, 해양·육상생물배양시스템 구축 등의 기반구축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해 용암수 융합산업이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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