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태열)은 오는 12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수기를 공모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취약계층학생의 교육 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요 취약성을 취대한 보완하기 위해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면서 교육, 문화, 복지 등 통합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지역에서는 2009년부터 시작돼 현재 읍면지역을 포함한 37교(연계학교 23교 포함)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업학교 14교에는 사업 전담인력인 지역사회교육전문가가 배치돼 교내·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서귀포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학생 및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부문별(초등학생, 중학생, 성인 등 3개 부문) 최우수상 각 1편, 우수상 각 2편, 장려상 각 3편 등 총 18개 작품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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