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부가 일선학교의 방학 다양화 계획을 담은 2015학년도 학사 운영 다양화·내실화 추진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제주지역 일선학교들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에 돌입.
교육부가 제시한 모형은 현재의 1·2학기제를 유지하되 여름·겨울 방학을 조정해 봄·가을 방학을 추가로 실시하거나 2월 등 학년말 취약시기를 최소화하는 안 등인 상황.
이에대해 일부 학부모들은 "방학 효율화 정책에는 찬성한다"면서도 "방학이 분산됐을 때 사교육을 더 늘려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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