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으로 데리고 가 몹쓸짓
야산으로 데리고 가 몹쓸짓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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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20일 집까지 태워 주겠다며 속인 뒤 야산으로 데리고 가 몹쓸짓을 한 이모씨(32.북제주군 한림읍)에 대해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새벽 4시께 북제주군 한림읍 일주도로 상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M씨(40)를 우연히 만나게 되자 "집에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한 뒤 한경면 고산리 야산으로 데리고 가 M씨를 폭행하고 몹쓸짓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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