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식재산 분위기 업 이끈다
제주 지식재산 분위기 업 이끈다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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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식재산센터 등 5~6일 제주 IP페스티벌 개최…팀빌딩게게임과 우수특허기술 전시 설명회 등 다채
제주지역 지식재산(IP) 활성화와 지식재산 중소기업의 활력 창출을 위한 ‘2014 제주 IP 페스티벌’이 열린다.

제주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테크노파크·제주대 창업지원단,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일 그랜드호텔 컨벤션홀과 6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진행된다.

‘Go Together! Go Future!’를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2014 기술사업화 아이템 공모 시상식 △팀빌딩 도미노 쌓기 게임 △우수특허기술 전시 및 설명회 △초청강연 △지식재산 토크 콘서트 △항공우주박물관 무한 상상실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우수특허기술전시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핵심기술 요지를 담은 전시물을 전시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또 전시회에는 도내 유일의 발명특성화고인 서귀포산과고의 우수 발명 작품도 선보인다.

초청강연에서는 윤성문 아벨 파트너즈 실장이 ‘제품 디자인 개발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김영한 제주커피수목원장이 ‘지식재산 기반 R&D 및 경영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이 지식재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과 전시프로그램,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IP페스티벌을 통해 도내 지식재산 붐 조성과 친(親)지식재산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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