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 5일 '바다가 미래다' 방영
KCTV제주방송, 5일 '바다가 미래다' 방영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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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제주방송(대표이사 김귀진)은 5일 오후 8시 ‘KCTV스페셜 청색혁명 프로젝트 바다가 미래다-변화의 바다를 주목하라(연출 한경엽)’를 특집 방송한다.

4일 KCTV제주방송에 따르면 1992년부터 벌어진 ‘갯녹음 현상’으로 심각한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수온상승으로 인한 아열대성 생물들의 이상 번식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KCTV제주방송은 제주를 넘어 동해안과 독도까지 위협하고 있는 갯녹음 현상의 실태를 진단한다. 또한 이를 대처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공어초 투하사업과 바다 숲 조성 사업을 통해 바다 생태계의 질서를 되찾고, 안정적인 수산자원을 얻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한경엽 PD는 “이 방송을 위해 지난 1년간 KCTV 수중촬영팀은 제주해안과 독도, 서태평양 등에서 직접 촬영했다”며 “시청자들은 보다 사실감 있고, 변화하는 바다에 대한 생생한 모습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70-8145-7722.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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