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와 청정에너지 융복합산업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개명)이 4일 대학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출범식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스마트그리드와 청정에너지’, 이승훈 녹색성장위원장의 ‘에너지체제 전환기의 에너지 정책’ 특강과 학생 봉사동아리 발대식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성구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김일환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강성철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장, 서경무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장, 이우달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화력발전소장, 신영주 한국중부발전(주) 제주화력발전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지난 6월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돼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스마트그리드연계전공·신재생에너지연계전공·전기자동차연계전공으로 구성되는 특성화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문정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