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박물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경영관계자 면담 등 3개 부분에 걸쳐 심사받은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안전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사업장은 2014년 현재 전국적으로 1000여 곳에 달하고 있으나, 대부분 에너지 관련 기업이나 제조업체로 박물관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주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해 세부실행 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해 주기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계획을 실행하고 평가하는지에 대해 심사해 인증하는 국내 표준인증제도이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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