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는 9일까지 ‘119구급상황관리사’ 3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119구급상황관리사는 도민을 대상으로 기초의료상담과 병·의원 정보를 제공하고 구급대와 병원간 조정 업무를 수행한다.
채용인원은 기간제 근로자 3명으로, 오는 9일까지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지난 1월1일부터 현재까지 제주도에 주민등록 돼 있는 자로써 만 20세 이상 응급구조사 1급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3교대 근무형태로 내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119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방정책과(710-3512)또는 방호구조과(710-3583)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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