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30일 올해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제주여행의 중심, 서귀포시’가 해외홍보물 부문 최우수 해외홍보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중국 현지에 제주를 알리고 동시에 서귀포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발행해 온 계간 소식지 ‘희망 서귀포’의 콘템츠들 가운데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내용들을 가려 전문번역가의 손길로 재구성해 발간했다.
이번 책자에는 관광명서와 체험거리, 먹기리와 함께 세계7대자연경관과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사업, 제주혁신도시 등이 소개됐다.
서귀포시는 이 책자를 1000권 발행해 베이징에 있는 제주홍보관과 상하이 주재 제주관광홍보사무소, 홍성·항주·용구·삼아·진황도시 등지를 통해 중국 현지에 배포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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