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기념관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제17주기 소암 현중화 선생 추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추모식은 오는 3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전시작품은 현중화선생의 ‘소동파 시 - 동난이화’를 비롯해 도내·외 초대 작가와 문하생들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소암 선생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빛나는 예술정신을 기억하고 서예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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