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개발사업 관계자 합동 워크숍 개최
관광개발사업 관계자 합동 워크숍 개최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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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관광개발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시스템 마련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관계자와 제주도, 행정시, JD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개발사업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고동완 경기대 교수의 관광개발과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특강과 함께 친환경 관광개발사업장 운영사례 및 지역주민과의 상생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 투자유치모델 정립, 제주 카지노산업 제도정비 방침, 관광개발사업 기본 방침·통합 가이드라인 체크리스트 운영 지침, 지역소득연계사례 실태조사결과 개선방안 등 민선 6기 도정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제주도는 이날 지역주민 소득연계사례 실태조사결과 개선 방안인 ▲도민고용 70% 이상 ▲지역 농·수·축산물의 계약재배 ▲부대서비스에 대한 마을 자생단체 참여 ▲지역 인재 육성위한 산학프로그램 확대 실시 등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상생협의체 협약서’(안)를 제안했다.

도 관계자는 “합동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사업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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