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황은정 교수(사진)가 세계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 판에 등재된다.
30일 제주한라대에 따르면 황 교수는 최근 보건의료사업 기획·평가·보건교육·건강증진·만성질환관리과 관련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보건의료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황 교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중앙의료원 선임연구원을 거쳤고, 현재 국립중앙의료원과 금연 관련 연구와 베트남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1899년부터 세계 215국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리더를 뽑아 업적과 프로필,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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