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뜰 사업장 평가 주부들이 떴다
수다뜰 사업장 평가 주부들이 떴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9일 진행된 수다뜰 사업장 평가에 나선 주부 평가단.
제주특별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은 30일 도내 농가소규모 수제품 생산사업장인 수다뜰 사업장에 대한 평가를 ‘주부 평가단’을 구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부 평가단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洞) 지역 도시 주부를 중심으로 30~50대 연령별로 각 10명씩, 30명 내외다.

제주도농기원은 지난 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 주부 평가단을 구성했다.

수다뜰 평가는 지난 29일과 오는 6일, 2회로 나눠 추진되고 대상은 ▲무릉왕기식품 ▲미애 ▲어린농부 ▲청마루 ▲해원 ▲참곱다 ▲명도암 ▲종달수다뜰 등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8개 사업장이다.

주부 평가단은 현장 평가 자료에 의한 사업장 평가와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개선사항 및 발전방안 등을 제시한다.

제주도농기원은 앞으로 주부 평가단 평가에 의한 수다뜰 사업장의 사후 관리 교육과 체험 거리 발굴, 대도시 수다뜰 제품 홍보판매전 등을 개최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농기원 기술지원조정과(064-760-7532)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