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8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개최됐다.
날씨경영 인증은 날씨 정보를 기업(기관) 경영과 업무에 적용,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했음을 인정받는 제도다.
제주도농기원은 기상상황에 따른 체계적 농가지도, 자체 기상관측 농가서비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농기원은 2008년 이후 도내 30개소에 농경기 기상관측 시설을 설치, 서리(저온)정보 SMS 사업을 추진하며 1285농가에 전송해 연간 2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고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앱’을 구축, 3265농가에 농가 맞춤형 기상정보 및 영농상담 등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28일 열린 수여식에서는 모두 27개 기관·기업이 인증서를 받았고 제주를 포함, 모두 4개 기관이 사례발표를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농기원(064-760-7541)으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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