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클린하우스 및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일제 조사
道, 클린하우스 및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일제 조사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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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쓰레기가 넘쳐나는 클린하우스 및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일제 조사를 통해 생활쓰레기 처리시스템 개선 대책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클린하우스 실태조사는 12월 10일까지 도내 2930개소의 클린하우스의 제주도·행정시·읍면동 합동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시설물의 훼손·CCTV 가동상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주변청소·악취발생 ▲지역주민의 민원내용 및 불편사항 ▲쓰레기 종류별 수거시간·수집시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의 대기시간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도는 클린하우스에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폐기물 처리시설인 소각장·매립장·음시물처리시설·재활용시설 등의 가동실태 등도 병행해 조사·분석해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 처리를 위한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클린하우스제도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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