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피어나는 국악의 향기
제주에 피어나는 국악의 향기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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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주지부(지부장 권미숙, 이하 지부)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에 피어나는 국악의 꽃향기’를 연다.

이날 권미숙 지부장은 ‘제주판 아리랑’을 비롯해 전라도 지방에서 주로 불렀던 ‘육자배기’등을 선보인다.

이어 지부 회원인 이재현˙조경식˙김은연씨 등은 판소리 춘향가 중 ‘십장가’, ‘사랑가’, ‘심청가’ 등을 부른다.

공연을 빛내기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김수연 명창이 특별 출연한다. 김 명창은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와 ‘벗님가’ 등을 선보일 참이다.

이와 함께 그의 제자인 장숙자 명인과 판소리 보존회 대구지부장 정유창 명인, 권미숙 지부장이 ‘봄타령’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뉴 독일안경(연동), 한솥도시락(연동), 훼밀리케익하우스(이도동)에서 판매하며, 전석 2만원이다. 문의)010-3033-8425.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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