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권미숙 지부장은 ‘제주판 아리랑’을 비롯해 전라도 지방에서 주로 불렀던 ‘육자배기’등을 선보인다.
이어 지부 회원인 이재현˙조경식˙김은연씨 등은 판소리 춘향가 중 ‘십장가’, ‘사랑가’, ‘심청가’ 등을 부른다.
공연을 빛내기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김수연 명창이 특별 출연한다. 김 명창은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와 ‘벗님가’ 등을 선보일 참이다.
이와 함께 그의 제자인 장숙자 명인과 판소리 보존회 대구지부장 정유창 명인, 권미숙 지부장이 ‘봄타령’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뉴 독일안경(연동), 한솥도시락(연동), 훼밀리케익하우스(이도동)에서 판매하며, 전석 2만원이다. 문의)010-3033-8425.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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