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기획특별전 ‘한국의 말-시공을 달리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8일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27일 국립제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국립전주박물관 유병하 관장이 ‘고대 기마문화와 말 신앙’을 주제로 박물관 강단에 선다.
유 관장은 한국 고대 기마문화와 고대인의 정신에 깃들어 있는 말과 관련된 신앙에 대해 소개할 참이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유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팀장과 연구기획부장을 비롯해 국립춘천박물관장, 국립공주박물관장 등을 역임했다. 문의)064-720-8104.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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