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국비예산 절충시한을 앞두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실상 ‘예산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한 푼의 국비라도 더 받기 위해 안간힘.
이와 관련, 제주시는 12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세밀한 계획 수립과 함께 국비지원의 타당성등 정당성을 충분히 확보한 뒤 대중앙 절충에 나설 것을 재차 협의.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충분한 국비 사업비가 배정돼 별 문제가 없었다”면서 “그러나 내년의 경우는 정부의 긴축정책 등으로 올해와 상황이 정반대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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