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학·행복드림아카데미 평가보고회 개최
시민대학·행복드림아카데미 평가보고회 개최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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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시민대학과 행복드림아카데미 운영결과에 자체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대학은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역량강화와 문화수준 향상으로 행복한 삶을 높이기 해해 서귀포시와 제주한라대학이 올해 2월 업무 협약을 체결, 지난 3월 개강해 이달까지 14차례 강좌를 진행했다.

 시민대학의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아카데미, 문화아카데미, 청소년 리더십 향상 등으로 1200여 명이 수강했으며 이중 50대 이상이 62%로 고령층 참여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직업유형의 경우 농업인과 주부가 68% 차지해 여성 참여율이 높았다.

행복드림아카데미는 퇴직자나 퇴직예정자의 퇴직 후의 삶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 YWCA에 위탁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4시간씩 20차례 운영해 모두 31명이 수료했다.

 한편, 서귀포평생학습관은 2003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연간 5만 여명의 시민들이 이용, 시민들의 평생교육 거점 역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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