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6시부터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저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오연숙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사가 상설전시실에서 '제주 선사시대 문화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 학예사는 화산섬 제주의 탄생, 첫 제주인의 정착과정, 구석기시대부터 탐라국이 탄생하기 전 까지의 문화발전 과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들을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은 이날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할 방침이다. 문의)064-720-8108.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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