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다음 달까지 홍해삼·전복 166만 마리 방류
道 다음 달까지 홍해삼·전복 166만 마리 방류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9억5000만원 투입… 상반기 60만 마리 방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까지 홍해삼과 전복 등 어린 수산종묘 166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마을 어장의 자원 회복과 잠수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19억5000만원을 들여 도내 62개 어촌계에 전복 종패 111만6000마리, 홍해삼 108만6000마리, 오분자기(떡조개) 6만5000마리를 방류하기로 계획을 잡았다.

이에 따라 상반기 동안 평대 등 1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전복종패 42만1000마리, 홍해삼 11만4000마리, 오분자기 6만5000마리 등 모두 60만 마리를 방류했다.

하반기에는 남원과 애월 등 47개 어촌계에 전복종패 69만5000마리, 홍해삼 97만2000마리 등 166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수산종묘방류 사업으로 전복 79만7000마리, 홍해삼 106만1000마리, 오분자기 6만2000마리 등 192만 마리를 방류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수산정책과(064-710-3291)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